|
현대·기아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귀향객들에게 신차를 지원한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향객들에게 자사의 차량을 무상대여해주고 시승과 함께 품질 체험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달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 더 럭셔리그랜저, 투산ix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총 300여대를 귀향차량으로 무상대여하는 '설 맞이 글로벌 품질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 쏘나타2.4 50대, 더 럭셔리 그랜저 50대, 아반떼 HEV 100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다.
특히 귀향차량으로 제공되는 쏜타타2.4와 더 럭셔리 그랜저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차종으로, 해당차량에 당첨된 고객은 신차라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역시 설 연휴를 맞아 총 110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설 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K7, 그랜드카니발R, 포르테 하이브리드, 쏘울 등을 대여해준다.
이번 시승단에는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준대형 신차 K7과 고성능 R엔진을 탑재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그랜드카니발R이 포함됐다. 특히 카니발은 6인 이상 승차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승단 신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하는 '연휴 이벤트'에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 고객은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8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단 그랜드카니발R은 1종 보통면호 소시자만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