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과 제도개선, 정책개발을 선도할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이 4일 창립됐다.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은 4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을 비롯한 전기자동차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은 전기자동차산업 육성과 지원정책연구, 전기자동차관련 기술개발 지원, 정부정책수립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포럼 공동대표인 김기현 의원은 "미래 자동차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고갈, 환경규제 심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면서 "울산이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세계 4대 전기차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