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노조위원장 등 참여…다음달 30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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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이사장 김명수)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심야 택시정류장 질서유지 캠페인을 벌인다.
26일 서울택시조합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심야 택시질서가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보고, 심야시간대 택시정류장 질서유지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합원업체 대표이사 및 임직원, 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하며 매주 화·수·목·금요일 밤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종로, 명동, 동대문, 강남역 등 서울 도심의 주요 택시정류장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택시이용 질서확립을 유도하고 택시기사들에게는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확립, 친절서비스 제고 등을 계도한다.
서울택시조합은 매년 연말연시 심야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