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을 오는 12월 7~11일 모집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500명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임금은 없으며 모니터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분기별로 교통비 1만5천원을 지급한다.
모니터 제도는 요원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2~3일 내에 해당 버스회사 담당자가 조치 결과를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의는 ☎ 053) 803-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