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청색과 하늘색 줄무늬, 개인:남청색과 주황색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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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그동안 각 택시회사별로 착용해 왔던 운수종사자 복장을 개선해 11월말부터 통일된 복장을 착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복장은 줄무늬 계통의 와이셔츠형으로 정해졌다.
16일 택시조합에 따르면 법인택시는 청색과 하늘색 계통의 줄무늬, 개인택시는 남청색과 주황색의 줄무늬로 각각 정해졌다.
서울시는 그 동안 운전자 제복을 개선하기 위해 법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조합의 의견수렴을 거쳐 디자인서울총괄본부(공공디자인담당관실)의 검토 끝에 택시운수종사자 복장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택시운수종사자 복장은 그동안의 단순한 민무늬 형의 와이셔츠가 아닌 도시미관을 최대한 고려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 서울에 적합한 줄무늬 계통의 와이셔츠 형으로 개선했다.
법인택시는 각 회사별로 복장공급업체를 통해 구입하며 개인택시는 복장지정업체를 파크랜드로 선정, 서울시내 24개 매장에서 구입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