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자동차대여사업조합연합회(회장 권순석:사진 오른쪽)와 신한캐피탈(대표이사 한도희)은 지난 9일 오후 3시 자동차대여연합회 회의실에서 자동차 할부금융 이용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시·도 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신한캐피탈로부터 별도의 조건없이 우대금리 및 서류 간소화를 통한 자동차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업체별 여신한도는 책정된다.
이사장 추천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업무협약일로부터 6개월까지는 지역별 대여사업자의 30% 범위 내로 한정된다. 연합회는 6개월간 실적을 고려해 사업자의 60%까지 이사장이 확대 추천할 수 있도록 신한캐피탈 측과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신한캐피탈과 업무협약은 연합회의 중소사업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대책활동의 하나로 이루어졌다"며 "상호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상생도모로 렌터카사업자에 대한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 및 우량한 렌터카업체 발굴, 고객지향적인 금융상품 제공 등 렌터카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