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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정책 평가, 대상에 금천구
  • 이호돌 기자
  • 등록 2009-11-09 22: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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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구에 '영등포구'-'마포구'
서울시는 '2009. Hi Seoul 교통정책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금천구', 최우수구에 '영등포구'와 '마포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교통수요 관리 등 서울시가 추진중인 녹색교통의 주요사업에 대해 자치구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성과가 우수한 10개구에는 총 1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평가는 주요 교통정책 5개분야에 대한 자치구 성과를 순위별로 종합평가해 실시했다.

5개 평가분야는 저탄소 녹색성장 원동력인 '자전거 이용활성화 실적'과 교통수요 감축을 위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업무택시 추진실적',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Green Parking 추진성과'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교통질서 확립 실적'으로 이뤄져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교통관련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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