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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브랜드 콜택시 '고래콜' 출범
  • 강석우
  • 등록 2009-11-07 14: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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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콜택시 ´고래콜´이 지난 5일 출범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5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위원장, 최경진 동부익스프레스 여객사업본부장(부사장), 박세관 동부 NTS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래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래콜(700-1000)의 법인택시 800여대는 첨단 콜장비를 갖추고 울산시 안팎을 달리게 된다. 특히, 서울, 부산, 대전, 광주에 이어 울산에서도 동부 NTS의 브랜드 콜택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내 1위 브랜드 콜택시 호출사업자로서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동부 NTS는 기대하고 있다.

박맹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시민들과 교감해, 새로운 택시문화를 만들어 보자"며 "고래콜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콜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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