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가 그동안 공석 중인 부회장들을 선출,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부회장 전형위원회를 개최해 오문백 부산조합 이사장, 문철 강원조합 이사장, 주관선 충남조합 이사장, 문수일 전남조합 이사장, 허대훈 제주조합 이사장 등 5명의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제3차 이사회에서 부회장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회장 선출을 위임하기로 결의했으며 7명의 전형위원이 선정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의 의견충돌로 회장단이 구성되지 못했으나 이번 부회장 선출을 통해 집행부가 새로 구성돼 향후 현안문제 해결 등에 힘이 가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