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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체 방문하면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9-10-28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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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정비조합-메리츠화재, 보험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원명수 부회장)와 보험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조합 산하 정비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휴일교통상해보험을 무료가입시켜준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가입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서울정비조합 산하 종합(1급), 소형(2급)정비업체에 방문해 단체상해보험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개인신용정보활용에 동의해 정비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6개월간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날의 익월 1일 24시부터 적용된다. 계속해서 무료가입을 원하면 6개월 후에 다시 정비업체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오토바이, 영업용택시, 폭발물, 인화물, 2.5T이상 차량운전자는 제외된다.

보장내용은 휴일교통사고(자동차 운전중, 또는 보행중에 발생된 자동차 사고 등)로 인한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애 등으로 지급금액은 사망 1000만원, 후유장애 최고 1000만원까지다.

보험약관은 서울정비조합 홈페이지(www.ttoo.co.kr)나 메리츠화재 홈페이지(www.meritzfire.com)에서 볼 수 있다.

황인환 서울정비조합 이사장은 "조합원업체의 고객관리 및 부분정비와의 차별화를 위해 매리츠화재와 보험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업계가 그동안의 상호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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