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달 4일까지 추석 귀성고객들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1500여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차량 탑재용 공구 유무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상 점검과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 관리 및 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또 내달 1일부터 추석 연휴기간인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28개 서비스코너도 운영해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 명을 투입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게 고장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 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을 통해 현대차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