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복지금 1억4660만원 지급… 25년간 총 47억원
서울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박종수)는 10일 2009년도(제25회) 큰 잔치를 열고, 각 지부를 통해 종사원자녀 장학금 및 회원 복지금 등 1억4120만원을 지급하고 모범종사원을 표창했다.
각 지부별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교생 62명에게 30만원씩 1860만원, 전문대생 25명에게 40만원씩 1000만원, 대학생 35명에게 50만원씩 1750만원, 특별장학생(대학생 17명, 전문대생 5명, 고교생 3명) 25명에게 1140만원 등 모두 147명에게 5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올해 만60세가 되는 회원 532명에게 수연금 10만원씩 5320만원, 66세 이상 303명에게 경로금 10만원씩 3030만원, 최고령 회원 1명에게 장수금 20만원 등 총 836명에게 8370만원의 복지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성실회원 7명에게 전국용달연합회장 표창, 54명에게 협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용달협회 큰 잔치는 회원 자녀의 면학심 고취 및 경로효친사상 함양, 회원 및 임직원의 책임감과 질서의식 고취,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업계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펼치는 행사다.
지난 1983년부터 올해까지 지급한 장학금 및 복지금은 총 5만3161명, 47억5647만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