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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택시LPG 특소세 폐지 재추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5-08-04 1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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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표 "이번 정기국회 입법에 반영"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4일 "장애인과 택시의 LPG 특소세 폐지를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장애인과 택시의 LPG(액화석유가스) 특소세 폐지가 정부.여당의 반대로 통과가 안됐다"면서 관련 법안의 개정 재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 대표는 "이 정부 들어 어느 때보다 분배를 강조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어느 때보다 빈부격차가 심하고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며 "이런 경제에서 누구보다 고통스런 국민은 저소득층"이라고 지적하고, 장애인과 택시기사의 생계유지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 입법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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