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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협회 창립 63주년(1946년 8월1일 창립)을 맞아 31일 서울 수송동 협회 의료연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상용 손보협회장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협회인은 현재 모습을 냉정히 돌아보고 새롭게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새로운 상품개발과 신시장 개척, 의무보험 등 정책성 보험에 대한 제도개선 등 손보업계 신성장동력 발굴 △과학적인 언더라이팅과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손해사정기법의 개발 등 손보사 위기 및 경영관리능력 향상 △보험범죄근절과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사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협회 임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분야와 업무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며 “협회는 역동적이고 헌신적이며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업계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