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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인택시조합, 제2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박대진 기자
  • 등록 2009-07-06 0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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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조합 복지 제1 LPG충전소에서 조합 창립 제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과 홍일표, 이학재, 송영길 국회의원,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 강호진 인천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성완제 인천용달화물협회 이사장 등 내·외빈 및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

양영석 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983년 창립 이래 9000여대의 거대조합으로 발전해 왔으나 택시경영환경의 악화로 지난 과거와는 달리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살아남고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친절과 서비스로 승객을 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또 "모든 것을 소비자인 승객에 입장에서 판단하고 승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승객을 모셔야 하며 어떻게 하면 승객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며 "개인택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재무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및 연합회장, 조합 이사장 표창 등 개인택시업계와 조합 발전에 공이 큰 조합원들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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