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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년형 아반떼 및 i30 출시
  • 교통일보
  • 등록 2009-06-30 2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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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0 아반떼'와 '2010 i30'를 7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0 아반떼는 내·외장 디자인의 변경과 다양한 신사양 적용 등 페이스리프트 수준의 대대적인 변경이 이뤄졌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에 비해 볼륨감과 고급화 됐으며,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됐고, 리어콤비램프에 LED를 적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인테리어도 시인성이 높은 푸른색 계기반를 적용하고, 센터페시아에는 신규 메탈 페인트 칼라를 적용, 고급감과 첨단 이미지를 높였다.

유럽 전략형 모델로 아반떼와 함께 준중형 대표모델로 자리잡은 해치백 i30은 편의사양 확대로 준중형 세단과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후방 추돌시 목 상해를 저감시키는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전 모델에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후방주차보조시스템과 윈드쉴드 와이퍼 결빙방지장치를 럭셔리 모델 이상에 기본 적용했다.

브라운색 내장과 가죽시트, 세이프티 썬루프, 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기본 적용한 '브라운 스페셜팩'을 신규 운영함으로써, 점차 증가하는 준중형 고급모델의 구매 트렌드를 반영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1337만원~1897만원이다.

i3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 트렌디 1459~1688만원, 디젤 모델의 경우 1.6 럭셔리가 190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환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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