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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전국주선물류, 화물 정보망 구축 협약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9-06-25 1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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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대표 권행민)와 전국주선물류주식회사(대표 장원석)는 24일 주파수공용통신(TRS)을 활용한 전국단위 화물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화물 정보망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화물차주선연합회(회장 손병삼)와 16개 지방 시ㆍ도협회, 380여 주주 회원사로 구성된 전국주선물류는 그 동안 전국 단위 통합 화물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산업에서 가장 활발히 활용돼온 TRS를 전국 단위의 정보망 구축에 활용, 본격화한다.

KT파워텔과 전국주선물류는 전국 네트워크 화물관제 프로그램과 TRS을 활용한 화물주선사업체 연합 화물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국토해양부가 계획 중인 화물정보망 인증제도가 시행되면 인증 획득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주선사업자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톤수별, 차종별 화물차량 풀을 확보하고 △화물 주선사업의 거래구조 단축을 통한 투명성 확보 △공차운행 감소를 통한 운송 효율성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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