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제12차 한·일 자동차공업협회(KAMA-JAMA)교류회'를 개최했다.
한일 자동차공업협회 교류회는 양국 협회간 자동차산업 분야의 현안을 협의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허문 상근부회장, 일본자동차공업협회 나오 상근부회장 등 양국 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일 양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등 자동차 업계의 통상 현안 및 자동차 재활용 등 최근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