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의 모터쇼'로 불리는 '2009 부산 국제철도·산업물류전'이 6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로윈 등 국내외 5개사에서 8종의 철도차량을 전시하는 등 14개국 철도·물류 관련 기업 123개사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3종의 실제 철도차량을 전시하며 국책사업으로 개발한 차세대고속열차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부산시는 올해 전시회는 지난 2007년 전시회보다 참가규모가 10% 이상 늘어난 만큼 수출상담 등 실적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