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북한 개성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실무협의회 제5차 회의를 출퇴근 형식을 갖는다.
남측에서는 구자명 건교부 남북교통과장을 수석대표로 최영준 통일부 과장 등이 참석하고 북측에서는 박정성 철도성 대외철도협력국장을 단장으로 2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남북은 실무협의회에서 지난 경추위 회의에서 다음달 중 철도 연결구간의 공사실태를 공동점검하기로 한 합의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일정을 협의한다.
또 10월 중에 개최 예정인 열차 시험운행과 도로개통식, 철도,도로 연결 관련 제도적 보장장치 마련 문제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