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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내수 50만대 돌파…국내 RV 차종 최초
  • 교통일보
  • 등록 2009-05-19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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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첫 출시된 현대차 싼타페가 9년 만에 내수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싼타페가 RV 차량 최초로 국내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에서 RV 차종으로 5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싼타페가 최초로 2000년 첫 출시 이후 9년 만에 이룬 성과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 '국내 50만 번째 싼타페 전달식'을 열고, 50만 번째 싼타페 주인공인 정병영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사진은 문용호 현대자동차 판매사업부장(왼쪽)이 정병영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모습.

현대차 관계자는 “내수판매 50만대 돌파로 싼타페가 대한민국 대표 SUV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월드 베스트 셀링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별도의 엠블렘을 제작해 싼타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달 안에 싼타페 구매시 150만원 기본 할인 또는 4%의 할부금리를 제공한다. 4년 이상 노후차 보유시에는 30만원, 7년 이상은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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