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 이연익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 앞으로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화물협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이사장 선거에서 이연익 현 이사장을 유임시켰다.
재적인원 858명중 518명이 참석하고 507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이연익 이사장은 259표를 획득, 248표를 얻은 이광일 후보(전 부이사장, 금강기업 대표)에게 11표차의 신승을 거두었다.
이연익 이사장은 "저를 연임시켜 준 것은 업계의 여러 현황들을 잘 마무리하라는 뜻일 것"이라며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화합과 단결로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최선을 다해 업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