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3월 13일까지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정책 국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다.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사고 피해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전국 4개권역으로 나눠 모두 60명을 모집한다.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통사고 피해지원을 받았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한 사람은 모니터링단 선발시 가점이 주어진다. 모니터링 요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한 요원에게는 표창과 상금도 수여된다.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 또는 교통안전공단 본사 및 지사(031-481-0302, 080-749-71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