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1일 1급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국내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정책실장에는 홍순만 전 항공안전본부장이 임명됐다.
항공안전본부장에는 정일영 전 항공철도국장이, 주택토지실장에는 한만희 전 국토정책국장이 각각 승진됐다.
곽인섭 물류정책관은 1급 승진과 함께 여수엑스포 조직위 조직실장으로 내정됐다.
이날 2·3급('나'급)고위공무원도 전보 발령났다. 주성호(행시 26회) 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이 해양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장종식(행시 22회) 전 서울지방항공청장이 항공철도국장에, 조춘순(행시 26회) 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이 항공철도국장으로 이동했다.
장만석(기술고시 16회) 전 교통정책관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영석(행시 27회) 전 해양정책국장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