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속도로서 탑승자 모두 안전띠 매야
  • 교통일보
  • 등록 2005-05-01 07:27:38

기사수정
  • 경찰, 6월부터 집중 단속
이달부터 고속도로에서는 자동차 운전자뿐 아니라 탑승자 모두가 안전띠를 반드시 매야 한다.
경찰청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의 탑승자 모두가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5월 한달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한 뒤 6월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고속도로 운행 차량의 운전자 뿐 아니라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도 운전자에게 범칙금 3만원을 물릴 방침이다.
현행 법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모든 승차자가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규정하고 있다.

프로필이미지

교통일보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개별교섭권 획득한 3노조 주목…파업시 실질적 영향력은 1노조 커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 돌입했다.잇단 안전사고 이슈와 노조 간부 대규모 중징계로 노사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번 임단협도 가시밭...
  2. 스쿨존 어린이 부상 작년에만 523명…음주운전 사고 늘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
  3. 캠퍼스 도로는 도로 아니다?…사고 나도 벌점은 못주는 이유는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미술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사고는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가 앞에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차량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들이받힌 차량 운전자 박모(40)씨와 함께 차에 탔던 생후 20개월 아들이 골반과 목 등에 경상을 입었다.박씨는 가해자가 '다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