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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 먼저 태웠다고 택시기사 때려 각막 파열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8-12-14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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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을 먼저 태웠다며 택시기사의 눈을 집중적으로 때려 각막을 파열시킨 20대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는 10일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에게 주먹을 휘둘러 각막을 파열시킨 뒤 경찰서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최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10일 오전 1시쯤 전주시 중화산동 길가에서 택시기사 이모(54)씨에게 다른 손님을 먼저 태웠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각막을 파열시키는 등 부상을 입힌 혐의다. 최씨는 당시 만취 상태에서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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