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로교통공단-공군 군사경찰단, 교통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4-07-05 17:00:15

기사수정
  • 로교통공단, 공군 군사경찰단에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제공
  • 공동으로 전 공군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활용

도로교통공단은 공군 군사경찰단과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동행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공군 군사경찰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류연주 공군 군사경찰단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4일(목) 계룡대 공군 군사경찰단 회의실에서 공군 군사경찰단(준장 류연주)과 「교통사고 예방 및 장병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 황윤상 교육운영처장과 류연주 공군 군사경찰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공군은 대한민국 공군 장병의 교통사고율 감소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공군장병과 군무원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정보와 장비 및 교수 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동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활용하기로 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공단은 도로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공군 군사경찰단과 협업해 젊은 공군 장병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연주 공군 군사경찰단장(준장)은 “도로교통공단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공군 장병들의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더불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여 무위의 전력손실을 예방하는데 공군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이미지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개별교섭권 획득한 3노조 주목…파업시 실질적 영향력은 1노조 커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 돌입했다.잇단 안전사고 이슈와 노조 간부 대규모 중징계로 노사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번 임단협도 가시밭...
  2. 스쿨존 어린이 부상 작년에만 523명…음주운전 사고 늘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
  3. 캠퍼스 도로는 도로 아니다?…사고 나도 벌점은 못주는 이유는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미술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사고는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가 앞에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차량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들이받힌 차량 운전자 박모(40)씨와 함께 차에 탔던 생후 20개월 아들이 골반과 목 등에 경상을 입었다.박씨는 가해자가 '다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