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터넷으로 고속버스 인터넷 승차권(홈티켓)을 발권한 후 취소를 할 경우 이용객이 해당터미널까지 직접 가야했지만 3일부터는 인터넷으로 취소가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전국고속버스조합과 협의해 고속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지정된 출발시각 전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취소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및 운송약관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이 인터넷 승차권을 발행한 후 취소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취소할 수 있게 돼 고속버스 이용자의 서비스 제고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