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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로 착각, 승용차 운전자 폭행한 만취여성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8-11-07 1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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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30대 여성이 지나가던 승용차를 택시로 착각해 세운 뒤 자신을 태워주지 않는다며 운전자와 동승자를 폭행하고 차량을 파손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J씨(32.여)는 지난 4일 오후11시20분께 군포시 당정동 L아파트 앞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K씨(43.여)의 쏘나타 승용차를 멈춰 세운 뒤, 자신을 태워주지 않는다는 것에 격분, K씨 등 여성 2명을 폭행하고 차량을 파손했다.

경찰에서 J씨는 “택시인줄 알고 차를 세웠는데 술 취한 사람이라고 그냥 지나친다는 생각에 화가 나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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