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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기 한국자동차부분정비聯 회장 유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8-11-06 2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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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는 6일 오후 3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 선거에서 소순기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단독 입후보한 소 회장은 찬반 투표에서 찬성 14표, 반대 3표를 얻어 무난히 회장에 당선됐다.

소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임기중 못다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마무리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공약사항으로 △전국에 산재돼있는 제2조합을 연합회 산하 조합으로 통합 △대기업의 부분정비업 진출 저지 △연합회 명칭에서 '부분' 삭제 △카드수수료 및 부가세 요율 인하 △카포스 인증사업 확대 및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자동차보험사와 연계한 콜센터 건립 △정비책임자 교육 부활 및 교육연수원 건립 등을 내걸었다.

소 회장의 새 임기는 2009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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