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택시문 닫아주려다 상해입혀 경찰서행
  • 교통일보
  • 등록 2008-10-22 22:51:10

기사수정
서울 서초경찰서는 택시 문을 닫아주다가 50대 주부의 발에 상처를 입힌 L(58.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L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께 서초구 잠원동 노상에서 자신이 내린 택시에 J씨(여.55)가 바로 타자 택시 문을 닫아주었다.

하지만 L씨는 미처 J씨가 완전히 승차하기 전에 택시 문을 닫았고, 결국 문에 걸린 J씨는 발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J씨는 “누가 문을 닫아달라고 했냐”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에 L씨는 “다신 문을 닫아주는 친절 등은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억울해했다.

프로필이미지

교통일보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