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서울시내버스 회사 평가결과 1위는 도원교통이 차지했다.
서울시는 성과이윤을 지급하기 위해 실시한 2007년도 시내버스 회사 평가결과 1위 도원교통, 2위 동성교통, 3위 신촌교통, 4위 서울버스, 5위 동아운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행관리 등 3개 항목에 11개 지표와 가감점 항목 점수로 총합계를 내 순위를 정했다.
서울시는 평가 결과 68개사중 52개사에게 성과이윤 175억5700만원을 최근 지급했다. 48개 자율운영회사에게 160억여원, 4개 입찰간선사에게 15억59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48개 자율운영회사의 성과이윤은 1위인 도원교통이 1억2900만원, 이어 동성교통 2억6200만원, 신촌교통 1억3200만원, 서울버스 1억6100만원, 동아운수 2억9900만원 등이다.
4개 입찰간선사는 서울교통네트워크가 5억1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BRT(4억2800만원), 메트로버스(주)(3억2100만원), 다모아자동차(주)(2억9100만원) 등이다.
2007년도 평가 점수는 평균 75.6점으로 2006년도 66.7점보다 8.9점이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