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박종수)는 2008년도(제24회) 큰 잔치를 열고 각 지부를 통해 종사원자녀 장학금 및 복지금 등 1억5천610만원을 지급하고 모범종사원을 표창했다.
각 지부별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고생 94명에게 30만원씩 2천820만원, 전문대생 6명에게 40만원씩 240만원, 대학생 42명에게 50만원씩 2천100만원, 특별장학생(전문대생 4명, 대학생 17명) 21명에게 1천10만원 등 모두 163명에게 6천1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올해 만60세가 되는 회원 557명에게 수연금, 66세 이상 332명에게 경로금, 최고령 회원 1명에게 장수금 등 총 8천910만원의 복지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성실회원 40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이, 7명에게 전국용달연합회장 표창, 53명에게 협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용달협회 큰 잔치는 회원 자녀의 면학심 고취 및 경로효친사상 함양, 회원 및 임직원의 책임감과 질서의식 고취,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업계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펼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