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여차연합회 전무에 신동진(58) 전 국토해양부 도시철도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동진 전무는 철도고·방송통신대 행정학과·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교통부 부산지방항공관리국(사무관)·기획관리실·관광국,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기획관리실·고속철도건설기획단·부산지방항공청·문화관광부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서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6월말 국토해양부 도시철도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교통 및 철도·항공·관광 등 국토해양부 소관 업무에 관해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으며 대인관계의 폭도 그만큼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하고 연구하는 주경야독(晝耕夜讀) 형으로,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끈기와 성실성이 돋보이는다는 게 주위의 평.
부인 이명숙 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