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수능일 교통 총력지원…지하철 집중배차·비상수송
  • 하목형 기자
  • 등록 2023-11-12 23:37:01

기사수정
  • 소음관리 위해 버스·택시 경적금지·공사중지…관공서 출근 10시로 늦춰
  • 주요 지점 2천400명이 수험생 안내…시험장 주변 도로 통제·주정차 단속

서울시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일보 자료사진 

우선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하고, 연장 시간대에 지하철을 31회 추가 운행한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입실 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운전원의 휴게시간을 최소화하고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또 지하철 역사에 시험장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수험생들에게 시험장행 노선과 위치를 안내한다.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도 운행한다.


민·관용 차량 698대가 시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하며,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시는 교통약자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단체 봉사자 등 2천400여 명이 시험장 주변이나 교통이동 주요 지점에 배치돼 비상 수송차량 탑승, 교통질서 유지를 돕는다.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자치구·관공서 등의 시험 당일 출근 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늦춘다.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지하철 시설물 검사 및 공사는 일시 중지된다.


각 운송조합에도 버스나 택시 운행 중 경적을 울리는 등 소음을 내지 않도록 사전에 요청했다.


수능 시험 당일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시험장 반경 2㎞ 이내 학교 및 지하철역 주변으로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험장 전방 200m 도로에서는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며 주차도 금지된다.


TAG

프로필이미지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경찰청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강화…조건부 운전면허 계속 검토" 윤희근 경찰청장은 8일 "지자체 등과 협의해 보행자 교통사고 우려가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에 철제나 나무로 된 방호울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고 일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중요성이 제기된 보행자 교통사고 대책과 관련해 "경찰이 많이 관여해야 할 부..
  2. 인천신항 지하차도 사업 예타 통과…목동선 경전철은 불발 기획재정부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공사 등 2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타당성재조사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지상에 임시로 설치된 인천신항 진입도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송도 5교 구간에 영구 교량과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지상·지하 분리 통행 체계를 구축.
  3.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 여부, 종합적으로 봐서 판단"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8일 운전자 차모(68)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병원에서 '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차씨의 갈비뼈가) 부러졌고, 기흉이 있다. 폐에 피가 고여서 당분간은 퇴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경찰이 신청한 체포영장이 기각...
  4. 목동선 경전철 사업, 경제성‧지역 주민 모두 만족하는 노선으로 재추진 서울시는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목동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목동선(안) 목동선 경전철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당산역(2‧9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10.87km, 12개 역사로 계획하였다. 서울시는 2020년 11월 ‘제2차 서울특별시 도...
  5. "최근 10년 수원시 교통사고 중 고령운전자 비율 6→16%" 경기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14년 6%에서 '23년 16%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통해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
  6. 서울시, 내연기관차 운행제한 관련 대시민 설명회 개최…시민 의견 듣는다 서울시는 ’25년 내연기관차 운행제한 확대‧강화를 앞두고, 내연기관차 운행제한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7일 15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4층)에서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연기관차 운행제한 관련 대시민 설명회 포스터시는 2022년 9월 대기질 개선을 위해...
  7.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영업시운전 완료…8월10일 개통 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5월 25일(토)부터 6월 23일(일)까지 30일간 안전하게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토)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암사역공원역 개찰구 영업시운전은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열차운행체계 및 승무원, 역무
  8. 무료 공영 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10일부터 견인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견인 등 조치에 대한 근거를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이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무료 공영 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10일부터 견인 가능해진다그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미관 저해, 악취...
  9. 양천구, 목동선 경전철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숙원사업인 ‘목동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구민의 절실한 염원과 구의 사업추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재부 예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데 대해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목동선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목동선은 신월동에서 영등...
  10. 리튬배터리 장착 대중교통 관리 강화…잇따른 화재 불안감 덜어준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대중교통 수단별 화재관리 방안을 내놨다. 아울러 충전시설, 주차장 등에 조기 진화를 돕는 방재시설 등을 우선 설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공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