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조합, 상·하반기 선발'…대중교통 홍보대사 활동
서울시내버스 운전자 가운데 안전운행과 승객에 대한 친절도가 가장 우수한 '베스트 드라이버'가 선발된다.
서울버스조합은 대 승객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의 동기유발과 사기진작을 위해 7월중 제1기 시내버스 베스트 드라이버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공개모집과 각 버스회사를 통해 추천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를 통해 정류장 무정차 통과, 과속, 개문발차 등 안전운행 준수여부를 평가하고 친절도 등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사고 및 법규 위반 등을 확인해 10명의 베스트 드라이버를 선발한다.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발된 운전자에게는 표창과 행운의 열쇠 등 부상이 수여되며,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위촉돼 교통관련 행사 도우미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교육시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 제도는 이번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버스조합 홈페이지(www.sbu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