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연합회 상임부회장에 김경중 전 국토해양부 국책사업지원단 부단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버스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경중 전 국토해양부 국책사업지원단 부단장을 상임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신임 김 부회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지난 1971년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구 교통부 총무과, 감사실, 안전관리국 등을 거쳐 구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 운수정책과, 남북교통과장, 육상교통국 운수정책과장, 생활교통본부 대중교통팀장, 기반시설본부 남북교통팀장 등을 역임한 정통 교통행정관료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