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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충전기 없다고 주부가 택시기사 폭행
  • 교통일보
  • 등록 2008-05-16 0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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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택시 안에 휴대전화 충전기가 없다며 기사를 폭행한 주부를 체포, 불구속 입건했다.

주부 K씨(36)는 지난 12일 밤 택시를 타고 가던중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부족해 전원이 꺼지자 택시기사 L씨(43)에게 휴대전화를 충전해 달라고 요구했다.

L씨가 "제 택시에는 충전기가 없다"고 대답했지만, 술에 만취한 K씨는 "다른 택시에는 있는데 왜 당신은 충전기가 없냐"며 다짜고짜 L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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