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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행시23회' 앞으로…교통실장에 강영일氏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8-03-24 2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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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1급 인사에 행정고시 23회 출신이 전격 발탁되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가 마무리 됐다.

기획조정실장에 정창수(행시 23회) 전 공공기관지방이전부단장이 승진 임명돼 정책기획과 대 국회 활동을 맡게 됐다.

주택토지실장에는 이재영 전 홍보관리실장(행시 23회)이 임명됐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사업을 지원하게 될 건설수자원정책실장에는 권진봉(기술고시 13회) 전 수자원기획관이 발탁됐다.

물류항만실장에는 김춘선 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장이, 교통정책실장은 강영일(행시 23회) 전 물류혁신본부장이 승진, 이동했다.

1급 자리인 항공안전본부장에는 홍순만(행시 23회) 전 생활교통본부장이 승진, 자리를 옮겼다.

강팔문(행시 22회) 전 익산청장은 공공기관지방이전부단장으로, 정일영(행시 23회) 전 항공기획관은 항공철도국장으로 옮겼다.

한만희(23회) 전 혁신정책조정관은 국토정책국장을 맡았으며,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으로 나가 있었던 이재홍(행시 27회)국장은 도로정책관으로 돌아왔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해양수산부의 물류 항만기능을 흡수하면서 조직이 5실3국체제로, 본부-팀제도 실·국-과체제로 바뀌었다.

1차관 아래에 3실1국으로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건설수자원정책실장 ▲국토정책국을 두고, 2차관 아래에 2실2국으로 ▲물류항만실장 ▲교통정책실장 ▲해양정책국장 ▲항공철도국장 등이 자리한다.

실국장 밑에서는 정책관들이 업무를 나눠맡는다. 주택토지실 산하에는 주택정책관, 토지정책관, 국토정보정책관 등이 자리하고, 교통정책실 아래에는 교통정책관, 도로정책관 등으로 진용이 짜인다.

◈국토해양부 <실ㆍ국장급> 인사
▷기획조정실장 정창수 ▷주택토지〃 이재영 ▷건설수자원정책〃 권진봉 ▷물류항만〃 김춘선 ▷교통정책〃 강영일 ▷항공안전본부장 홍순만 ▷중앙해양안전 심판원장 이인수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조용주 ▷물류정책관 곽인섭 ▷도로〃 이재홍 ▷국토정책국장 한만희 ▷항공철도국장 정일영 ▷국립해양조사원장 우예종 ▷서울지방항공청장 장종식 ▷비상계획관 손명진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강팔문 ▷〃 기획국장 신동춘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강성식 ▷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 기획본부장 윤학배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김병수 ▷교통대책추진단장 이승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형택 도덕환 박재평 조병용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허용범 ▷목포〃 김상수 ▷인천〃 조영대 ▷동해〃 김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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