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차순선)은 양천구 신정7동 오금교 인근 1만 231㎡ 대지에 경정비센터를 겸한 LPG충전소를 빠르면 오는 4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조합이 직영하는 LPG충전소는 현재 5개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나 경정비센터를 겸한 곳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만 231㎡ 대지면적중 5천411㎡에는 충전소를 설치하고, 나머지는 2층의 사무실동, 경정비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조합은 LPG충전소 관리 운영을 위해 올 상반기에 주식회사 서울개인택시복지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