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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택배서비스의 어제와 오늘-③
  • 김남주 기자
  • 등록 2022-09-05 1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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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기준 국민 1명 1년에 택배 이용 횟수가 70건 넘어
  • 택배 물량 매년 급증... 편의점 이용 택배도 크게 늘어

우리나라 국민 1명이 1년에 택배 이용 횟수가 7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택배 물량은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2019년 27억8979만7000개였던 택배 물량은 2020년 33억7373만1000개, 지난해 36억2966만5000개로 해년마다 큰 폭으로 늘었다.(사진=교통일보 자료실)5일 본지가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체 택배 물동량이 36억2966만5000개에 달했다.


이를 기초로 산출해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5163만8809명이 연간 70.3회 택배를 이용한 셈이다.


연간 택배 물량은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2019년 27억8979만7000개였던 택배 물량은 2020년 33억7373만1000개, 지난해 36억2966만5000개로 해년마다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는 지난 7월까지 택배 물량은 22억9320만2000건에 달했다.


택배건수가 크게 증가한 이면에 편의점을 이용한 택배도 크게 늘고 있다. 편의점 CU는 일반 택배 배송이 중단되는 명절 연휴 기간에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한 택배 이용이 3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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