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도시철도 첫 여성역장 탄생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8-01-22 23:30:41

기사수정
  • 갈마역장 이숙희 씨
대전도시철도 사상 최초로 여성역장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임 갈마역장 이숙희씨(47).

갈마역 운영자는 (주)대명보건이라는 회사로 당초 역장은 이달초 공사가 선발한 1단계 12개역 운영자 가운데 타 역장으로 선발되는 바람에 (주)대명보건측이 이 씨를 역장으로 발탁한 것.

이 역장은 지난해 3월부터 이 회사가 선발한 부역장으로 일해왔기 때문에 외형상 소속회사에서 승진한 셈이자 '대전도시철도 첫 여성역장 1호'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갖게 됐다.

이 역장은 "갈마역을 친절과 안전, 쾌적한 최고의 역으로 만들어 여성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필이미지

교통일보 전국부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