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별화물협회 차기 이사장에 민영일 전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지난 26일 오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단독입후보한 민영일 전 부이사장을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민영일 이사장은 1950년생(만58세)으로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동농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7월 개별화물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으며 1992년부터 협회 이사, 대의원, 지부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2005년에는 부이사장직을 맡는 등 업권 보호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해 왔다.
한편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지난 14일 대의원선거를 실시해 24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대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선거구(3명)=이희찬, 배홍채, 허일영 ▲2선거구(2명)=이종근, 이계학 ▲3선거구(3명)=김영수, 구철수, 양승표 ▲5선거구(3명·무투표 당선)=용환천, 서진석, 백현택 ▲6선거구(3명)=박종삼, 박하상, 이종국 ▲7선거구(4명)=박영우, 조용섭, 송부헌, 어천우 ▲8선거구(2명)=한 전, 이상범 ▲ 9선거구(4명)=이상필, 김삼술, 김형국, 양택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