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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버스전용 차선, 택시에 부분 허용해야"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7-11-18 19: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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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택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광진구의 한 택시회사를 방문, 택시도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에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일리 있는 의견"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택시회사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메모를 해 가면서 기사들의 애로사항들을 들은 후, 한 기사에게 "아까 말했던 내용을 적은 종이를 복사해서 나에게 달라. 다시 보면서 편지식으로라도 답해주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 후보와 대화에는 10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참석, LPG 특별소비세 면제와 버스 전용차선의 택시 부분 허용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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