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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육운의 날 기념식 13일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7-11-08 2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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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자 297명 포상…동탑산업훈장에 민경남 대명운수 대표
제21회 육운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및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육운업계 17개 단체장 등 정ㆍ관계 인사 및 육운업계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육운의 날 기념식은 육운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사명감 고취를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전국버스연합회 김종원 회장의 기념사와 이용섭 건교부장관의 치사, 그리고 육운산업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296명에게 정부포상 및 건교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육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2030 육상교통의 비전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센트럴시티 5층 체리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버스, 택시, 화물운송 등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포상자 명단>
▲동탑산업훈장= 민경남 대명운수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 서윤석 한일버스 대표이사 ▲산업포장= 이덕재 해동폐차장 대표, 김흥근 사랑교통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조정래 삼삼1급자동차공업사 대표, 강호진 인천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최현대 충북개인택시 이사장, 장운동 보영운수 노조위원장, 김세웅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장 ▲국무총리 표창= 성완제 인천용달협회 이사장, 전용철 청원물류 대표이사, 최낙봉 전국택시노련 정책부국장,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단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조준서 서울버스 대표이사 외 2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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