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 수상콜택시의 선착장과 지하철역을 잇는 셔틀버스 운행을 1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상관광콜택시 운영업체인 ㈜즐거운서울이 운행하는 버스는 25인승 버스와 12인승 승합차 각 1대씩이다.
5인승 버스는 2·8호선 잠실역을 출발해 2호선 신천역, 수상콜택시 잠실 선착장 등을 거쳐 어도까지 6.2㎞ 구간을 하루 13차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30분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30분~11시30분, 오후 4~9시다.
또 12인승 승합차는 지하철 2호선 신천역에서 석천나들목 지하보도 입구까지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7시~8시20분, 오후 6시30분~8시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