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물협회가 추진중인 정관 개정안이 찬성률 93.1%로 통과됐다.
서울화물협회는 지난 9월12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부의한 정관개정안에 관한 조합원 서면결의를 12일 마감한 결과 재적인원 625명중 552명이 투표에 참석해 찬성 514표, 반대 37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투표 참석률은 88.3%, 찬성률은 93.1%로 정관개정안에 필요한 '3분의 2 이상 참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의 요건을 충족해 통과됐다.
이번 정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 9월11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의 주요 내용은 ▲이사장 재임회수 연장(2회→3회) ▲부이사장 증원(2명→3명이내) ▲감사 임기 연장(2년→3년) ▲이사장 선거시 재적인원 과반수 이상 참석하면 1차 투표 최다득표자 당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