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추석 명절 시작···전국 고속도로 곳곳서 정체현상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0-09-30 11:45:30

기사수정

추석 명절 첫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교통일보 자료사진)

추석 명절이 시작한 3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서평택JC 방면은 차량 사고로 인해 1차로 통제를 하고 있어 차량 소통이 느려졌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행 서초나들목부근 3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정체되고 있다. 부산방향 동탄JC→오산IC 방면 역시 차량고장으로 5차로 통제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양재IC 방면 교통사고로 인해 3차로 주의운전하는 것이 좋다.

   

올림픽대로는 김포방향 영동대교→성수대교 방향에서 차량고장으로 5차로 통제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는 설날 전날인 30일 교통량은 전국 4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0만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저녁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광주 5시간 1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목포 4시간 30분, 대전 3시간, 강릉 4시간 10분이다.


프로필이미지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보행자 지위' 배달·청소로봇 사고 책임은?…법령 정비한다 보도로 다니며 배달, 순찰, 청소 등을 하는 실외이동로봇의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찰이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와 조치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에 나선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실외이동로봇 등 원격운전 통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경찰청은 제안요청서에서 ...
  2. 김포골드라인·9호선 혼잡도 낮춘다…국비 지원해 철도 증차 정부가 서울시와 김포시의 도시철도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시와 김포시에 각각 64억원, 46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철도 증차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김포시에는 향후 3년간, 서울시에는 4년간 한시적으로 국비가 지원된다.이를 통해 김포 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2026년 말까지 5편성 증차하고,...
  3.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GV70 부분변경 모델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
  4. 대한항공,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 보잉 737-8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