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속보] 양화대교서 아치 올라간 남성···경찰과 대치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0-09-22 14:22:31

기사수정

한 남성이 양화대교 아치에 올라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SNS)

22일 오후 12시 30분경 서울 양화대교의 아치에 한 남성이 올라가 경찰과 대치를 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남성 A씨가 양화대교 아치에 올라 경찰과 대치, 구난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양화대교 4차로 중 3, 4차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영등포소방서는 현장에 차량 약 18대, 소방관 약 27명을 출동시키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프로필이미지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개별교섭권 획득한 3노조 주목…파업시 실질적 영향력은 1노조 커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 돌입했다.잇단 안전사고 이슈와 노조 간부 대규모 중징계로 노사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번 임단협도 가시밭...
  2. 스쿨존 어린이 부상 작년에만 523명…음주운전 사고 늘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
  3. 캠퍼스 도로는 도로 아니다?…사고 나도 벌점은 못주는 이유는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미술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사고는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가 앞에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차량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들이받힌 차량 운전자 박모(40)씨와 함께 차에 탔던 생후 20개월 아들이 골반과 목 등에 경상을 입었다.박씨는 가해자가 '다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