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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농가도 위기···한진-농협물류 협력 나섰다
  • 강석우 기자
  • 등록 2020-03-04 13: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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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꽃 1000송이를 나눠주는 등 화훼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한진택배)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화훼 수요가 급감하고 가격이 떨어지는 가운데, 한진과 농협물류가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나섰다.

 

한진은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꽃 1000송이를 나눠주는 등 화훼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진과 농협물류의 협력은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양측은 지난 2017년 7월 농업인 대상 ‘농협택배’를 시작으로 국내 농산물의 유통‧물류비 절감과 농업인 소득증대 차원에서 농협물류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파트너십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진과 농협물류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환기와 고유 업무인 택배 물류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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